“어머니께 배운 부지런함이 저의 가장 큰 좌표”
이우영 전 새고성농협 하일지점장
세 번째 수필집 ‘어머니의 유훈’ 출판기념회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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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영 전 새고성농협 하일지점장이 세 번째 수필집 ‘어머니의 유훈’ 발간을 기념해 지난 2일 고성축협 컨벤션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우영 씨는 “어릴 때부터 어머니께 듣고 보고 배운 것이 부지런함과 바름이었기에 자연스럽게 몸에 배었고, 제 인생을 지배한 가장 큰 좌표가 됐다”라면서 “꿈에서도 상상할 수 없었던 어처구니없는 일로 직장에서 해고되고, 말과 글로 표현할 수 없는 일의 당사자가 됐다. 바르게 살아온 저의 작은 명예를 결코 포기할 수 없었고, 결국 명예를 회복하며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었다”라고 회고했다. 이어 “이 자리에 서기까지 수많은 분의 도움이 있었다”라면서 “생면부지인 저를 진심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며, 이제 그 감사함을 보답할 차례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서는 20여 년 전 이우영 씨의 명예 회복을 위해 외상으로 수차례 변론했던 염영선 변호사가 “이우영 씨는 억울한 일을 당한 후 진실과 명예를 회복하는 일이 쉽지 않았지만 결국 해낸 사람”이라면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그는 그야말로 의지의 한국인이며, 오늘 이 책의 출간은 어머니의 유언을 실천한 결과물이다. 그의 새로운 도전에 아낌없는 찬사와 격려를 보내며, 도전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우영 씨는 세 번째 수필집 ‘어머니의 유훈’에서 정신적 지주였던 어머니에 얽힌 이야기와 군 시절, 직장 생활, 억울한 일로 고난을 겪을 당시의 일들을 풀어놨다. 또한 그 안에서 만난 수많은 인연과 느낀 점을 담아 솔직하게 전하고 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는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토론하며 그의 책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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