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취나물 초매식 제철 맞아 본격 출하
첫날 1천303㎏, 1천175만 원 판매액 기록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6년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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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나물이 제철을 맞은 가운데 지난달 26일 고성농협 농산물 공판장에서 취나물 초매식이 열리고 있다. |
|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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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지난 26일 고성농협 농산물 공판장에서 ‘2026년 취나물 초매식’을 열고 봄철 제철 취나물 출하를 시작했다. 군은 이날 취나물 경매 진행 상황을 살피며 출하 물량과 가격 흐름을 점검했다. 또 중도매인과 농업인을 만나 현장의 의견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새고성농협이 주관한 이날 공판장에는 취나물 1천303㎏이 출하돼 1천175만4천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취나물 가격은 ㎏당 최고 1만2천600원, 평균 1만원에 거래됐다. 고성 취나물은 자란만의 온화한 해풍을 맞고 자라 미네랄이 풍부하고 향이 뛰어나며 식감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이 때문에 봄철 대표 나물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다. 지난해 고성에서는 하일면과 삼산면 등에서 농가 70여곳이 25㏊규모로 취나물을 재배해 약 180톤을 생산했다. 이 가운데 137톤이 새고성농협 공판장을 통해 판매됐으며 판매액은 8억6천300만 원에 이르렀다. 배진효 새고성농협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정성껏 키운 취나물이 좋은 가격을 받아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수원 농식품유통과장은 “고성 취나물은 청정 자연환경과 농업인의 정성이 만들어 낸 지역 대표 봄철 특산물이다”라며 “품질 관리와 안정적인 판로 확보로 농가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6년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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