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6-04-18 12:50:5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행정

해양치유센터 남해안 해양치유 거점으로 도약

세미나·연수 등 기업체 연계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6년 03월 06일
↑↑ 해양치유센터가 하반기 개관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세미나와 연수 등 기업체와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고성신문
해양치유센터가 하반기 개관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해양치유센터 개관을 계기로 풍부한 해양·자연 자원과 수려한 해안 경관을 기반으로 치유·웰니스 관광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단순한 관광 인프라 확충을 넘어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도약을 함께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해양치유센터는 하일면 송천리 자란도에 조성한다. 자란도는 상공에서 하트 모양으로 보이는 섬으로 ‘하트섬’으로도 알려져 있다.
군은 자란도의 뛰어난 접근성과 다양한 해양치유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인정받아 2017년 10월 해양수산부 주관 ‘해양치유 가능자원 발굴과 실용화 기반 연구 협력 지자체’에 선정됐다.
이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자란도 해양치유센터 건립을 추진해 왔으며, 2026년 9월 정식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양치유센터는 총사업비 336억 원이 투입되는 공공 해양치유시설이다. 국비 155억 원, 도비 45억 원, 군비 136억 원이 들어간다. 남해안 자란만의 풍부한 해양자원을 활용한 전문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6천81㎡ 규모로 조성한다. 주요 시설은 건강측정과 상담실, 숙박 치유객실 24실, 요가·명상실, 다목적 풀, 패각·소금 찜질실, 공유 오피스, 피트니스실 등이다.
군은 자란도의 ‘육지에서 가깝고 조용한 섬’이라는 특성을 바탕으로 사업 기반을 다져 왔다. 2025년 해양치유센터 골조공사와 본관동 공사를 완료했고, 2026년 상반기 건축과 인테리어 공사를 마무리한 뒤 9월 정식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기업체 연계형 해양치유 사업을 목표로 근로자 휴식과 힐링 수요를 반영한 운영 준비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개장 이후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기업체 연수와 세미나 등 단체 프로그램 유치도 추진할 계획이다.
고성 해역은 해수와 해풍, 해조류, 염지하수 등 해양자원이 풍부해 해양치유 활동에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센터는 이 같은 자원을 활용해 모두 25종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자란도의 청정 해양 기후와 경관을 활용한 운동치유 프로그램으로 숨치테라피와 해양노르딕워킹도 운영할 방침이다.
이용객은 기본 건강 상태 점검을 받은 뒤 개인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전문 인력의 지도 아래 안전하고 체계적인 관리도 함께 받을 수 있다.
특히 고성군 해양치유센터는 단순한 휴양을 넘어 예방 중심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존 관광시설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는다.
해양치유센터 개관은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 인력 직접 고용과 함께 체류형 관광이 자리 잡을 경우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센터에서는 지역에서 생산한 농수산물을 활용한 해양치유식을 제공하고 굴패각 등 해양자원을 활용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고성군 해양치유센터는 단순한 관광시설이 아니라 군민과 방문객의 건강 증진을 위한 복합 치유 공간”이라며 “올해 하반기 개관을 차질 없이 준비해 남해안 해양치유 산업을 선도하는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해양치유센터와 해양웰니스 포레스트 조성사업, 자란 관광만 구축사업, 자란도 해상보도교 조성사업 등을 연계해 자란만 일대를 힐링과 치유, 해양관광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6년 03월 06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김근 / 편집인 : 황영호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