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첫 임신을 계획하는 신혼부부와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2021년 7월부터 혼인신고 3년 이내 부부 또는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운영해 왔다. 신청일 기준 6개월 전부터 부부 중 한 명 이상이 고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주민등록등본과 혼인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청첩장이나 예식장 계약서,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검진은 1차와 2차로 나눠 진행한다. 1차는 고성군보건소에서 부부를 대상으로 혈액검사 등 11개 항목을 검사한다. 2차는 관내 산부인과 강병원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풍진검사와 자궁 초음파 등 4개 항목을 추가로 진행한다. 이을희 보건소장은 “임신 전 필수검사를 통해 난임과 유산 위험 요인을 미리 확인하고 관리하도록 돕겠다”며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보건소 건강증진과(670-406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