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식 전 군의원 군수 출마 선언
12년 경험과 8년 준비 “고성을 책임지겠다”
농업·관광·KTX 역세권 개발 등 공약 제시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6년 02월 27일
|
 |
|
| ↑↑ 김홍식 전 군의원이 지난 2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수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
| ⓒ 고성신문 |
|
국민의힘 소속 김홍식 전 군의원이 지난 2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수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군의원은 “2018년 낙선이라는 군민의 매서운 회초리를 맞고 부족했던 저를 다스리고 군민들 삶 속으로 들어갔다”라면서 “3선 군의원으로서 12년 동안 고성 곳곳을 누볐던 저였기에 누구보다 고성을 잘 안다고 자만했던 저 자신을 뼈저리게 반성하고 군민들 속에서 다시 배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8년 동안 채우고 성찰하는 시간을 보냈다. 부족했던 정책을 고민하고 행정의 문턱을 낮출 방법을 고민하며 군민의 식탁에서 논두렁에서 진짜 고성의 목소리를 다시 들었다”라며 “이제 12년 검증된 의정 실력에 8년 동안 깊은 고뇌를 더 해, 더 단단하고 확실한 설계도를 들고 군민 앞에 돌아왔다”라고 출마 소견을 밝혔다. 김홍식 전 군의원은 13만 인구였던 고성은 어느덧 4만7천 명으로 줄어 지역 소멸의 위기에 처해있다며 자신만이 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다고 자부했다. 이어 농업을 스마트 미래 산업으로 대전환하고 머무는 관광 고성, KTX 시대를 고성 경제 부흥의 기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고성은 농업 중심 도시다. 12년 의정 활동 기간 가장 목소리 높여 외쳤던 것이 바로 농민 권익”이라며 “AI가 농촌 구석구석 접목된 스마트팜을 보급하고 유통 혁명을 통해 농민의 땀방울이 배신당하지 않는 고성, 농사를 짓는 것이 최고의 자부심이 되는 고성을 만들겠다”라고 공약했다. 또한 “8년 동안 전국의 성공 사례를 연구하며 고성에 딱 맞는 관광청사진을 그렸다”라며 “읍과 7개 면의 바다를 잇는 남해안 관광벨트를 구축해 사시사철 지갑이 열리고 사람이 북적이는 경제 관광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드디어 고성에 KTX 시대가 열린다. 그저 기차가 지나가고 서는 기차역이 아니라 수도권 인구가 유입되고 물류가 흐르는 혈맥이 뚫리는 것”이라며 “3선 의원의 노련함으로 KTX 역사를 중심으로 고성읍을 다시 설계해 상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역세권 개발로 고성 경제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홍식 전 군의원은 “이제 60대 중반의 나이에 들어서 누군가는 쉴 나이라 하지만 저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심장으로 서 있다”라며 “12년의 풍부한 실무 경험으로 노련하게 이끌고 8년의 절치부심으로 다져진 열정으로 현장을 누비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검증된 실력과 8년의 준비를 고성군민의 행복으로 돌려드리겠다”라며 “다시 활력이 넘치는 고성, 인구 10만을 꿈꾸는 당당한 고성을 위해 함께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김홍식 전 군의원은 당내 공천 경쟁에 대한 질의에서 “이전 선거에서 공천받은 기억밖에 없다. 주변에 아는 사람도 많고 제 생각과 일치하는 사람이 많아 더 자신감이 생긴다”라며 공천 경쟁에서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6년 02월 27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