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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휴부지 녹색쉼터 전환 본격화

3-30-300 기반 도시숲 확대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6년 02월 27일
ⓒ 고성신문
고성군은 기후위기 대응과 군민 건강 보호를 위해 유휴부지를 녹색쉼터로 전환하고 도시숲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3-30-300 규칙’은 거주지·학교·직장에서 최소 3그루 이상의 성장한 나무를 볼 수 있고, 도시 나무 그늘이 도시면적의 30% 이상을 차지하며, 거주지 300m 이내에 공공녹지가 있어야 한다는 원칙이다.
최근 폭염과 미세먼지가 일상이 되면서 도시숲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녹지공간은 평균 기온을 3~7도 낮추고 습도를 9~23% 높이며, 미세먼지 저감과 소음 감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숲을 15분간 바라보기만 해도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군은 지난해를 ‘건강한 도시숲 조성’의 실질적 원년으로 삼고 생활권 녹지 기반을 마련했다. 회화면 금강원종합재가센터에 이용자 맞춤형 숲을 조성했다. 고성읍 스포츠파크 용지 안에는 1㏊ 규모 녹색쌈지숲을 조성해 산책로와 퍼걸러를 설치하고 수목을 식재했다. 회화면 국도14호선 변에는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해 미세먼지 차단과 폭염 완화 기능을 강화했다. 올해도 도시숲 사업을 확대한다. 마암면 국도14호선 구간에 5억 원 규모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해 탄소 흡수원을 확충한다. 마동호 국가습지에는 생활밀착형 숲을 조성해 생태 복원과 생활환경 개선을 함께 추진한다.
고성읍 시가지 생활권 녹지 관리도 강화한다. 수목정비 전담반을 3개 조로 확대해 가로수 수형 관리와 소공원 정비를 체계화한다. 산림조합과 협약을 맺고 도심 진입로 책임구역제를 운영해 주요 동산을 집중 관리한다. 고성중앙고 통학 구간에는 가로수 하부 미니정원을 조성해 학생들에게 생활 속 쉼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주화 녹지공원과장은 “도시녹지는 폭염과 미세먼지로부터 군민을 지키는 효과적이고 경제적인 방안”이라며 “3-30-300 규칙에 부응하는 녹지 정책을 통해 군민이 일상에서 숲의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군민 의견을 반영해 유휴부지를 녹색쉼터로 전환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숲 조성과 체계적 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6년 0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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