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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호 습지 줍깅 개최 철새 먹이주기 함께 진행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6년 02월 13일
ⓒ 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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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호 국가습지 지정 5주년을 기념한 환경보전 행사가 열렸다.
고성군은 지난 6일 마동호 습지 일원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마동호 줍깅 및 철새 먹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2월 3일 국가습지로 지정된 마동호의 가치를 되새기고, 군민과 함께하는 습지 보전 실천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운동고성군지회, 고성군자원봉사협의회,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 고성생태관광협회 등 5개 사회단체 회원 2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마동호 습지와 주변 농경지 일원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줍깅 활동을 펼쳤다.
행사에 앞서 같은 날 오전에는 마암면 곤기마을 들녘에서 철새 먹이주기 행사도 진행됐다. 마동호습지 지역협의체와 지역 주민 20여명이 참여해 도정 전 곡식을 철새 먹이로 제공했다.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곡식으로 겨울철 마동호를 찾은 철새를 보살피며 생태 보전의 의미를 더했다.
마동호 습지 보전 활동은 고성군과 군민이 함께 5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환경 실천 사례다. 군은 줍깅과 철새 먹이주기를 통해 습지 보호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 조성에 힘을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매년 마동호 습지 보전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해 주는 사회단체와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마동호가 지역을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생태자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동호 습지는 2022년 2월 3일 전국 29번째, 경남 6번째 국가습지 보호지역으로 지정됐으며, 현재 람사르습지 등록을 앞두고 있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6년 0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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