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림 전 고성군의회 부의장 군수 출마 선언
“군민과 함께 발로 뛰는 세일즈맨 군수 되겠다”
고성 재도약을 위한 핵심 과제 공약 제시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6년 0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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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 최상림 전 고성군의회 부의장이 지난 1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성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전 부의장은 “고성에서 태어나서 지금까지 고성에서 살아왔고 한순간도 고성을 떠나 본 적 없으며, 고성은 저와 제 가족의 삶의 터전이고 저는 늘 군민과 희로애락을 함께 했다”라며 “고성을 단 한 번이라도 개인 영달을 위한 정치의 발판이나 기회로 생각한 적 없으며, 군민이 행복하고 고성이 어떻게 발전할 수 있을까 늘 고민해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점점 더 어려워지는 고성의 현실 앞에서 이제는 누군가 책임지고 나서야 할 때라고 생각했다”라며 “고성에서 태어나고 자라 한 번도 이 땅을 떠나지 않은 사람으로서 군민과 함께 새로운 길을 열고 싶다”라고 밝혔다. 그는 “의정활동을 하며 농민과 어민, 소상공인, 기업인, 청년들을 수없이 만났다”라며 “현장에서 가장 가슴 아팠던 말은 ‘고성에 내일이 있느냐’는 질문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성은 결코 희망이 없는 지역이 아니다. 제대로 방향을 잡고 끝까지 책임지는 리더십이 있다면 충분히 다시 살아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최 전 부의장은 “고성은 허물어져 가는 경제를 살려 희망찬 밝은 미래로 가는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 인구는 날로 줄고 지역경제는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라면서 “저는 말로만 하는 군수가 아니라 행정의 최일선에서 경영행정을 책임지는 세일즈맨이라는 정신으로 발로 뛰는 군수가 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최 전 부의장은 고성 재도약을 위한 핵심 과제로 기후변화에 대응한 농업·수산업 구조 개선과 농어가 소득 증대, 기업 유치와 재정 기반 확충을 통한 지역경제 회복,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한 골목상권 활성화, 청년 일자리 창출과 미래 산업 육성,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잘사는 복지 강화, 고속철도 개통에 대비한 체류형 관광·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제시했다. 그는 “책상 앞에만 앉아 있는 군수가 아니라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답을 찾는 군정 제1의 세일즈맨이 되겠다”라며 “공무원들이 눈치 보지 않고 소신껏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군민을 위한 행정이 제대로 작동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또 “상족암군립공원과 당항포관광지를 연계한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동계훈련팀을 유치하겠다”라며 “지역 농·수·축산물을 활용한 먹을거리 개발로 머물고 다시 찾는 고성을 만들겠다”라고 덧붙였다. 최 전 부의장은 “고성과 함께 살아온 사람으로서 쌓아온 현장 경험과 경영 역량을 모두 쏟아붓겠다”라며 “군민과 손잡고 밝고 희망찬 고성의 내일을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6년 0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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