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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옥철 전 도의원 군수 출마 선언

“소통 끊긴 군정 끝내고 공정 행정으로 신뢰 회복”
KTX 역세권 개발 등 중앙정부·여당 협력 강조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6년 02월 13일
ⓒ 고성신문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옥철 전 경남도의원이 지난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 고성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전 도의원은 지난 4년간의 군정을 두고 “소통 부재와 갈등으로 군민의 신뢰를 잃은 시기였다”고 평가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으로 무너진 신뢰를 반드시 회복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출마를 준비하며 수개월 동안 군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라며 “군민들이 바라는 것은 거창한 개발이 아니라 ‘집 앞이 너무 어두워 무섭다’, ‘버스가 없어 병원 가기 어렵다’ 등 일상에 불편이 없는 소박한 당부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살아가는 고성, 사랑하는 이 땅과 서민들을 위해 올바른 정치를 해야 한다는 간절한 마음을 포기하지 않겠다”라면서 “기득권과 토호세력들이 마음대로 주무르는 정치가 아니라 이 땅을 지켜내는 서민들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치, 군민들이 신뢰하고 행복해하는 정치를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또한 “선심성·낭비성 예산부터 바로 잡아 지역을 지켜온 서민과 사회적 약자가 존중받는 정치, 군민이 변화를 체감하는 군정을 실현하겠다”라며 “군민이 행복한 고성, 힘차게 도약하는 고성을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옥철 전 도의원은 주요 공약으로 아이들을 위한 함께 키움 바우처 도입과 건강한 급식 제공, 청년예산제 도입과 청년정책위원회 설치, 돌봄통합서비스 구축, 생활지원사와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 저상버스 도입과 버스 완전 공영제 실시, 보훈단체 지원과 예우 강화, 고성문화예술회관 건립, 전통시장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그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행력도 강조했다.
이 전 도의원은 “KTX 역세권 개발,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자란만 관광지 개발, 스포츠 거점 도시 조성 등 주요 현안 과제들이 놓여있다”라면서 “이 과제들은 중앙정부와 여당의 협력 없이는 추진이 어렵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 그리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 과제들을 풀 수 있는 답을 가지고 있다”라며 “여당 출마예정자인 이옥철이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옥철 전 도의원은 “앞으로의 4년은 고성의 미래 청사진을 그릴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우리의 선택으로 다시 힘찬 도약의 기회를 맞이할 수 있다”라면서 “고성 미래를 향한 희망과 진정성으로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달라”라고 호소했다.
이어 “아이들은 꿈꾸고, 청년은 도전하며, 어르신은 존엄을 누리는 고성을 만들기 위해 군민과 함께 정직하고 성실하게 걸어가겠다”라며 “모두가 골고루 잘 사는 공정한 고성, 군민이 진정한 주권자로 대접받는 진짜 우리의 고성을 만들겠다”라고 다짐했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6년 0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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