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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명 도의원 “군민과 함께 새로운 시작” 다짐

의정보고회 지난 4년 6개월간 의정 성과 공유
이상근 이학열 백두현 전현직 군수 참석 눈길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6년 02월 13일
↑↑ 백수명 도의원이 지난 7일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하고 군민들에게 4년 6개월 간 의정 성과를 공유했다.
ⓒ 고성신문
백수명 경상남도의원(농해양수산위원장)이 지난 7일 고성군 실내체육관에서 의정보고회를 열고 지난 4년 6개월간의 의정 성과를 군민에게 보고했다.
‘군민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지역 주민과 각계 인사 등 수많은 군민이 참석해 체육관을 가득 메웠다.
행사에 앞서 ‘숟가락은 내 친구’ 팀과 고성군 실버합창단이 식전 공연을 펼쳤고, 백 의원은 ‘사랑이 뭐길래’를 부르며 입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근 군수, 이학렬 전 군수, 백두현 전 군수 등이 참석했다.
이상근 군수는 “백수명 의원은 정무적 감각이 뛰어나고 의정활동 또한 활발히 펼쳐왔다”라고 말했다.
이학렬 전 군수는 링컨 정부에서 부통령을 지낸 앤드루 존슨 사례를 언급하며 “정치인에게 학력이 전부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백수명 의원 역시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실천력으로 도의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라고 평가했다.
백두현 전 군수는 “고성군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필요하다면 언제든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와 최학범 경상남도의회 의장의 영상 축사도 상영됐다.
백 의원은 농해양수산위원장으로서 농업·어업·축산업 분야뿐 아니라 교육, 복지, 보훈, 생활기반시설 확충 등 주민 건의 사업을 적극 챙겼다고 밝혔다.
특히 도의원 1인당 연간 5~6억 원 수준인 재정건의사업을 크게 웃도는 총 67억5천만 원을 확보해 지역 숙원사업 해결에 힘썼다고 설명했다.
주요 성과로는 농어민수당을 연 3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인상, 여성 농어업인 바우처 지원금 13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인상하고 지급 연령을 만 75세까지 확대, 월남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월 7만 원에서 9만 원으로 인상, 공동경영주 겸업 제한 완화를 위한 대정부 건의 추진 등을 들었다.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고성고 강당 리모델링 7억7천만 원, 철성고 도서관 엘리베이터 설치 2억4천만 원, 고성여중 다목적강당 리모델링 15억5천만 원, 철성중 음악실 리모델링 1억3천만 원, 고성중앙고 연결통로 개선 등 5억8천900만 원, 거창대성고 자습실 리모델링 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해 고성군 노인복지회관 리모델링 사업 도비 8억2천만 원을 확보해 사업을 마쳤으며, 고성읍~대평교, 대가면 장박고개 구간 지방도 공사 등 9개 사업에 총 38억2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들과 협력해 총 3억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며, 고성군 공동육아나눔터 3호점 설치사업 2억 원, 새우양식장 저질 환경 개선사업 1억원, 마암 도전지구 세천정비사업 5천만 원을 소개했다.
스포츠산업 분야에서는 테니스장 관람석 설치, 축구장 인조 잔디 교체, 궁도장 개보수, 족구장 비가림시설, 동부그라운드골프장 조명 설치 등 체육인들이 건의한 사업들을 해결하면서 약속을 지켰다고 밝혔다.
백수명 의원은 “지난 4년 6개월 동안 군민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현장을 중심으로 여야를 가리지 않고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라며 “앞으로도 말이 아닌 행동, 약속이 아닌 실천으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많이 배우지는 못했지만 군민을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누구보다 크다고 자부한다”라며 “고성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여야를 떠나 힘을 모으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의정 성과를 공유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자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6년 0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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