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사랑작은도서관회 입춘 맞이 복 나눔
서예 재능기부로 전통 정 나눠
이연희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6년 0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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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을 앞두고 거류면에서 지역 주민의 안녕과 복을 기원하는 나눔 행사가 열렸다. 책사랑작은도서관회는 지난 3일 거류면에서 ‘입춘대길 입춘첩과 복주머니 무료 나눔 행사’를 열고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진행됐다. 이번 나눔에는 거류면 정은주 한글서예가와 동해면 김정룡 서예가가 재능기부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두 서예가는 현장에서 직접 붓을 들어 ‘立春大吉 建陽多慶’ 등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문구를 써 내려가며 주민들에게 입춘첩을 전했다 주민들은 힘 있고 유려한 서체에 감탄하며 점차 사라져가는 전통 서예의 아름다움과 입춘 풍속의 의미를 되새겼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행사장은 입춘첩과 복주머니를 받으려는 주민들의 발길로 이어졌다. 복주머니를 받은 한 주민은 “서예가들이 직접 써준 글귀를 받으니 올 한 해 좋은 일이 가득할 것 같다”며 “전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책사랑작은도서관회 김영호 회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전통 세시풍속을 이어가고,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주민들의 행복을 기원하며 준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책사랑작은도서관 김재기 관장은 “작은 복주머니 하나가 이웃의 마음을 잇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문화를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책사랑작은도서관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우리 문화를 즐기고 이웃의 정을 나누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이연희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6년 0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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