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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파크골프장 생활체육 넘어 지역경제 견인

정식개장 한 달 간 총 7천696명 찾아
3월부터 점심 시간 없이 연속 운영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6년 02월 06일
ⓒ 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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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파크골프장이 생활체육을 넘어 지역경제를 이끄는 스포츠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고성군이 조성한 고성 파크골프장은 지난 1월 2일 정식 개장한 이후 한 달 동안 모두 7천696명이 이용했으며, 하루 평균 약 300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료 운영과 겨울철 비수기에도 이용객 발길이 이어지며 고성군 대표 생활체육 시설로 빠르게 정착하는 모습이다.
고성 파크골프장은 고성읍 수남리 일원에 총사업비 69억 원을 투입해 조성됐으며, 총면적 3만262㎡ 부지에 천연잔디 27홀 규모로 마련됐다. 클럽하우스와 주차장, 파고라, 벤치 등 편의시설을 갖췄고, 수남유수지 생태공원과 어우러진 자연형 코스 설계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정식 개장에 앞서 진행된 2025년 7~11월 시범운영 기간에는 약 3만 명이 방문하며 하루 평균 260명 이상이 이용했다. 군은 이 기간 수렴한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기존 18홀에서 27홀로 확대하고, 관외 이용자 예약제를 도입하는 등 운영체계를 보완했다. 그 결과 정식 개장 이후에도 안정적인 이용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고성 파크골프장은 군민 여가 공간을 넘어 관외 동호인 방문도 늘어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파크골프 특성상 체류 시간이 길어 인근 음식점과 카페, 상점 이용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고성읍 일대에 실질적인 소비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코스 관리와 안전을 책임지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파크골프 자격증을 보유한 인력이 운영 전반을 맡아 잔디 관리와 경기 안내, 안전사고 예방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있어 이용객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다. 고성군은 3월부터 점심시간 없이 연속 운영 체계를 도입하고, 기간제 인력을 추가 배치해 대기 시간을 줄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바람막이와 그늘막 등 편의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잔디 보호를 위한 체계적인 휴장 운영도 병행할 방침이다.
오는 3월 말에는 고성 스크린파크골프장도 개장할 예정이다. 실외 파크골프장과 연계해 날씨와 계절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초보자 연습과 동호회 활동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고성군은 앞으로 고성 파크골프장을 포함해 5개 권역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2029년까지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대할 방침이다.
전인관 스포츠산업과장은 “고성 파크골프장은 군민의 오랜 바람이 실현된 공간”이라며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시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과 시설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6년 0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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