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비상진료체계 가동
응급실 과밀 대비·군민 의료 공백 최소화
이연희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6년 02월 06일
고성군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응급실 과밀 상황에 대비하고 군민 의료 불편을 줄이기 위해 설 명절 비상응급대응주간으로 지정하고 보건소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연휴 기간 동안 고성군보건소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관내 의료기관과 약국의 운영 상황을 종합 관리하며, 군민들이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비상진료에는 지역응급의료기관 1개소, 응급의료시설 1개소, 공공보건기관 3개소, 병·의원 27개소, 약국 17개소 등 총 49개 의료기관이 참여한다. 이 가운데 강병원과 더조은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해 응급환자 진료를 담당한다. 설 연휴 기간 동안에는 병·의원과 약국 46개소가 지정 날짜에 맞춰 순환 운영하며, 의료기관 수가 가장 적은 설 당일에는 보건진료소 3개소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아울러 보건소는 연휴 동안 신속대응반을 편성해 대량 환자 발생 시 경상남도와 지역응급의료정보센터 상황실과 즉시 연계해 대응할 계획이다. 중증 응급환자 발생 시에는 병원 선정과 병원 간 전원 조정을 지원하고, 필요하면 재난거점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이 출동해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하는 등 현장 대응도 준비하고 있다. 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129 보건복지콜센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120 경남도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응급의료포털과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고성군청 누리집과 고성군 SNS를 통해서도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이을희 보건소장은 “설 명절 기간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심하고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연희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6년 0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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