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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앞두고 노로바이러스 환자 증가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 준수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6년 02월 06일
고성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노로바이러스감염증 환자 수가 10주 연속 증가함에 따라 개인위생과 식품 위생관리를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감염성이 매우 강한 바이러스로, 오염된 음식이나 물 섭취, 오염된 조리도구 사용, 감염자와의 접촉을 통해 쉽게 전파된다. 전염성이 높아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크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48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묽은 설사와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발열이나 근육통이 동반되기도 한다. 증상은 보통 1~3일 내 호전되지만, 노약자와 면역저하자는 탈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환자가 발생한 장소에서는 문고리 등 접촉 표면과 환자 분비물에 오염된 물품, 화장실 등을 반드시 세척·소독해야 하며, 노로바이러스 감염자는 공동생활을 피하고 음식 조리를 하지 않아야 한다.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서는 화장실 사용 후와 조리 전, 외출 후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고, 채소와 과일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섭취해야 한다. 생굴을 포함한 어패류와 음식물은 85도 이상에서 충분히 익혀 먹고,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 마셔야 한다. 조리도구는 생식용과 익힌 음식용을 구분해 사용하고 사용 후 즉시 세척해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 보건소 감염병대응담당(055-670-4013)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6년 0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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