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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둠벙도서관 누적 방문객 5만7천 명 돌파

아동문학 특화 도서관 위상 강화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6년 01월 30일
ⓒ 고성신문
고성군의 아동문학 특화 도서관 ‘책둠벙도서관’이 개관 이후 누적 방문객 5만7천 명을 돌파하며 지역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고성군에 따르면 책둠벙도서관은 지난해 9월 개관 이후 올해 1월 말 기준 누적 방문객 5만7천여 명을 기록했다. 특히 개관 첫 달인 지난해 9월에는 한 달 동안 1만3천616명이 방문해 월 최대 이용객 수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누적 방문객은 4만8천94명이었으며, 올해 1월 한 달 동안(25일 기준) 9천385명이 추가로 방문해 이용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군은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운영 방식이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장서 확충도 본격화된다. 고성군은 지난 28일 신간 도서 4천400권을 새로 입고했다. 이번 신간은 아동문학을 중심으로 인문·사회 분야 도서와 베스트셀러 등을 포함해 세대 간 독서 폭을 넓히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입고로 책둠벙도서관의 총 장서는 2만 권 규모로 늘어나며, 군은 향후 5만 권까지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문화 프로그램과 기획 전시도 이어진다. 1월 29일부터 2월 28일까지는 고향의 봄 창작 100주년을 기념한 특별전이 열린다. 이원수문학관과 협력해 18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전시로, 세대를 아우르는 문학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는 상설 프로그램 ‘책둠벙 가는 날’의 1월 프로그램으로 ‘책과 일하는 사람들’을 주제로 한 어린이 사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최다원 문화예술과장은 “책둠벙도서관은 개관 이후 단기간에 지역 주민은 물론 인근 지역 이용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신간 확충과 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대표적인 독서·문화 거점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6년 0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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