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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심을 높혀야 좋은 쌀 만들 수 있습니다”

고성정미소 한종갑 사장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입력 : 2005년 08월 29일
ⓒ 고성신문

“땅심을 높혀야 좋은 친환경브랜드 고성쌀이 경쟁력을 가질 있습니다”


고성정미소를 경영하고 있는 한종갑 사장.


 


한씨는 고성군에서 쌀공동브랜드화하기 위한 준비가 한창인데 우수한 고성쌀을 생산하려면 퇴비화사업과 땅심사업을 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른 지역에 비해 고성쌀이 우수해 판매, 유통망을 구축하면 대박을 터뜨릴 있다며 부산, 진해, 통영, 진주 등지를 발로 뛰면서 고성쌀 판매에 나서고 있다.


 


연간 60억원(20kg 15 가마) 매출을 올리고 있다. 고성정미소 고룡이 청결미는 공룡나라천국 고성을 알리는 홍보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고룡이 청결미' '고룡이 찹쌀'이라는 상표를 달고 전국 쌀시장을 공략, 호평을 얻고 있다.


 


고성정미소에서 가공한 쌀은 유기질 함량이 풍부한 토질에서 재배해 밥맛이 좋아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한국식품개발원이 연구개발한 첨단 선별기에서 엄정한 공정과정을 거쳐 생산되고 있다.


 


그는 1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광역 친환경단지조성사업에도 관심을 갖고 대규모단지 조성을 위한 농비를 농업기반공사측과 협의하여 임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올해 사장은 고성정미소에 전액 자부담을 들여 15천만원의 자동화시설을 갖추었다.


 


그는 이달 말까지 햅쌀이 전에 농가에 보유하고 있는 일반미와 찹쌀을 전량 수매해 주고 있다.


 


그러나 정작 정부지원 예산이 한푼도 지원 되지 않아 한씨는 자부담으로 시설을 갖추어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종갑 사장은 최근 중국찐쌀이 들어오면서 쌀시장이 위축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대전~고성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전라도, 함양, 지리산, 경기도 등지에서 고성, 통영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입력 : 2005년 0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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