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갑진생연합회 김창석 회장이 이임하고 최호석 회장이 취임했다. 고성군갑진생연합회는 지난 23일 축협 컨벤션홀에서 제17차 정기총회를 개최해 2025년도 결산보고의 건과 임원 선출의 건 등을 의결했다. 총회에서는 연합회 발전에 기여한 중부지구 허만석, 동부지구 김영우, 서부지구 박기수 갑원이 우수회원으로 선정돼 포상을 받았다. 임원 선출에서는 최호석 회장을 비롯한 남태수 수석부회장, 박대희, 정영수, 남상은 부회장, 하재홍 사무국장 등으로 임원진이 구성됐다. 이어진 이취임식에서는 그동안 갑진생연합회를 이끌어왔던 김장석 회장이 회원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창석 이임 회장은 “지난 1년 간 회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겨준 회원에게 감사하다”라며 “부족한 제가 큰 탈 없이 임기를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여러분의 신뢰와 협조 덕분 이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저는 이제 평회원으로서 연합회를 응원하며 돕고자 한다”라며 “새로 취임하는 최호석 회장을 중심으로 갑진생연합회가 더욱 단합되고 발전해 나가리라 확신한다”라고 이임 소감을 밝혔다. 최호석 취임 회장은 “보통 갑계 회장은 당번 회장을 하는 것이라서, 특별히 공약이 없다”라며 “그러나 저는 임기 중에 현재 우리 연합회원으로 등록된 모든 갑원께 한 번 이상 안부전화를 드리겠다는 약속을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나이가 되면 간혹 이름도 얼굴도 떠오르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전화로 가물거리는 이름과 조금은 더 건강할 때의 모습을 마음에 담아 두고 싶은 까닭이다”라며 “올 한 해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