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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순 군의원, 길거리 민원 활동 잠시 중단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6년 01월 30일
ⓒ 고성신문
고성군의회 김원순 의원이 길거리 민원 활동을 열 번째 현장을 끝으로 지난 31일부터 잠시 중단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전통시장과 주거 밀집 지역, 농어촌 마을 등 지역 곳곳을 찾아 주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을 직접 듣고, 이를 관계 부서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현장 중심의 민원 활동을 이어왔다.
그동안 접수된 민원은 도로와 보행환경 개선, 교통·주차 문제, 생활환경 정비, 취약계층 생활 불편 등 주민 일상과 밀접한 사안이 대부분이었다.
전체 접수 민원은 52건으로, 이 가운데 22건은 처리 완료, 10건은 예산이 수반되는 사안으로 현재 행정 절차에 따라 추진 중이다. 나머지 민원은 단기간 해결이 어려운 사안으로 분류돼 중·장기 과제로 담당 부서와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김 의원은 현장 접수 민원에 대해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관계 부서와 협의를 거쳐 처리 과정을 점검해 왔으며, 즉각적인 조치가 어려운 사안에 대해서도 행정 절차에 따라 지속적으로 관리해 왔다.
이번 활동 중단은 오는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선거법을 선제적으로 준수하기 위한 조치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일 120일 전인 2월 3일부터 사전선거운동 제한 규정이 적용되며, 예비후보자 등록 이전 시기에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 활동은 선거운동으로 해석될 수 있다.
김원순 의원은 “선거를 앞둔 시기일수록 관련 법령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공식적인 길거리 현장 민원 활동은 잠시 멈추지만, 그동안 접수된 민원에 대해서는 행정 처리 과정을 계속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6년 0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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