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동물 127마리 새 가족 품으로
신규 동물보호센터 역할 ‘톡톡’
체계적인 보호·관리로 입양 활성화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6년 0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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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2025년도 기준 입양률 약 92%를 기록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신규로 건립한 동물가족센터가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연계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고성군에 따르면 2025년도 유기동물 신규 입소 마릿수는 모두 138마리로, 이 가운데 127마리가 입양돼 새로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이는 보호 동물의 건강 관리 강화와 입양 절차 개선이 맞물린 결과로, 생명 존중과 책임 있는 반려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올해 새롭게 건립된 고성군 동물가족센터는 보호실, 격리실, 진료실 등 기능별 공간을 체계적으로 갖춰 쾌적하고 위생적인 보호 환경을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보호 동물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입양 희망자가 보호 동물을 직접 만나 교감할 수 있는 상담 공간도 함께 마련했다. 이 같은 환경 개선으로 보호 동물의 건강 상태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예비 입양자들이 보다 신뢰를 갖고 입양을 결정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면서 입양률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고성군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 입양자에 대한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입양이 완료된 보호 동물에 대해 무료 중성화 수술과 동물등록, 기본 건강검진 등을 지원해 입양자의 부담을 줄이고, 반려동물이 가정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반려동물 놀이터를 운영하며 반려동물 복지 향상과 군민 여가 만족도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반려동물 놀이터는 반려견의 사회성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반려인 간 교류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정대훈 축산과장은 “유기동물 입양률 92% 달성은 군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동물가족센터를 중심으로 유기동물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새로운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유기동물 입양을 희망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상시 입양 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호 동물 현황과 입양 절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성군 동물가족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6년 0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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