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삼산면민들이 부산 기장 에 있는 고리원자력발전소를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제정락 삼산면장이 주선해 삼산면이장협의회(회 장 이을용·포교마을 이장), 삼산면새마을지도자부녀회, 새고성농협 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삼산면 대포마을이 고향인 부산 기장 고리원자력발전소 윤종근 전무가 차량 2대와 중식을 제공해 고향주민들을 안내해 칭송을 받았다.
이들 삼산면 일행들은 고리원자력발전소의 가동시스템을 둘러보고 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삼산면이장협의회 이성복 총무(장지마을 이장)는 “이번 고리원자력발전소 견학을 통해 면민 상호간 친목을 다지고 고성조선산업특구를 축하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삼산면은 앞으로도 면민들의 선진지 견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