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항 어촌뉴딜 사업 날림 공사 지적
백수명 도의원 준공 앞두고 현장 점검
해지개어울림센터 에어컨 등 개선지시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6년 0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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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항 어촌뉴딜사업이 올해 준공을 앞둔 가운데 해지개어울림센터 등 일부 사업에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백수명 도의원은 지난 13일 경남도 해양수산과장과 한국어촌어항공단 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부항 어촌뉴딜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2021년 선정된 신부항 어촌뉴딜사업은 한국어촌어항공단에서 총사업비 84억5천600만 원(국비 58억5천900만 원, 도비 7억5천300만 원, 군비 17억5천800만 원, 자부담 8천600만 원)을 들여 해지개어울림센터, 식도락장터, 부잔교 설치, 교량·호안 정비 등 사업을 추진했다. 당초 2024년 준공계획이었던 해당 사업은 추진과정에서 일부 사업 계획이 변경되고 주민 의견을 수렴을 거치면서 사업이 지연돼 내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 백수명 도의원은 준공을 앞둔 신부항 어촌뉴딜사업 현장을 점검하며 부실 공사에 대해 지적하고 개선을 지시했다. 현장 점검 당시 백 도의원은 사업비 10억2천258만 원(건축공사 8억2천716만 원, 토목공사 1억9천542만 원)이 투입된 해지개어울림센터 내부에 에어컨 배관이 노출되어 외관상 좋지 못하게 설치됐고 화장실도 순간온수기가 외부에 부착돼 이용에 불편을 초래하도록 공사가 완료된 것을 지적했다. 또한 회의실 용도의 공간에 방송시설이 별도로 없는 점과 회의실과 주방이 분리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지시했다. 이 밖에도 해지개다리에 야간에 바닥에서 빛이 나는 축광석을 깔았지만, 사업 이후 빛이 나지 않는 문제점도 제기됐다. 백수명 도의원은 한국어촌어항공단에 지적된 사안에 대해 사업 준공 전에 개선될 수 있도록 지시하고 해지개다리 축광석 문제도 확인 후 조치할 계획이다. 백수명 도의원은 “84억 대규모 예산이 투입된 신부항 어촌뉴딜 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해보니 눈에 보이는 문제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라면서 “사업 준공 이전에 문제점은 개선될 수 있도록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성군에 추진되고 있는 현안 사업과 민원에 대해서도 직접 현장에 나가 눈으로 확인하고 점검하면서 문제점은 개선하고 주민들의 요구사항은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6년 0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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