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오광대 허창열 KBS국악대상 연희상 수상
천하제일탈공작소 공동대표
고성오광대 이수자
연희집단 The광대 동인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6년 0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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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 ©️BAKi |
고성오광대 이수자 허창열 씨가 2025 KBS국악대상 연희상을 수상했다. 허창열 씨는 지난달 13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KBS국악대상 시상식에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BS국악대상은 매년 가악·민요·관악·현악·작곡·무용·연희·단체 등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시상식은 지난 27일 KBS 1TV를 통해 방송됐다. 허창열 씨는 “우리의 탈춤을 지금 이 시대의 관객에게 온전히 전하고 싶은 마음 하나로 걸어온 길에 이렇게 귀한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면서 “앞으로 더 건강하게 많은 사람과 함께 탈춤을 추고, 그 탈춤을 널리 알리며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곁에서 늘 함께 해주시는 고성오광대 선생님들과 천하제일탈공작소, 연희집단 The광대 동료들, 그리고 저의 춤을 응원해주신 여러분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허창열 씨는 이윤석 고성오광대 예능보유자와 이태영 전승교육사, 김덕수·최창주·석종관 선생에게 사사했고, 한양대학교에서 공연예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연희집단 The광대 동인으로 활동하며, 고성오광대 전승과 창작 연희 작업을 함께 하고 있다. 2017년에는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2024년 이데일리 문화대상 무용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허창열 씨가 대표인 천하제일탈공작소는 탈춤공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단체로, 전통연희 전공자들이 설 무대가 좁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현재에 살아있는 탈춤’을 만들겠다는 방향을 밝혀왔다. 그는 동료 연희꾼들과 협업하며 공연장·축제·상설무대 등 현장에서 관객과 접점을 넓혀왔다. 토요상설공연 ‘국악이 좋다-허창열의 탈, 굿’과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허창열의 탈, 굿’은 물론 고성오광대 공연을 통해 문둥북춤, 비비마당, 덧배기춤 등 고성오광대 기반 춤사위를 굿과 기악연주를 더한 무대로 관객과 호흡하고 있다. |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6년 0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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