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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6년 걸린 고성군유스호스텔 준공
6년간 진통을 겪은 유스호스텔이 지난 9월 중순 개장했다. 유스호스텔은 고성그린파워 주식회사의 상생협력기금 140억 원과 발전소 주변 지역 특별지원사업비 200억 원 등 총사업비 34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7천279.09㎡, 4개 동의 지상 11층의 규모로 객실 46실의 192명을 수용할 수 있는 청소년 수련시설로 건립됐다. 고질적인 숙박 문제가 해소돼 더 많은 스포츠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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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SK오션플랜트 매각 두고 반대 의견
지난 10월 SK오션플랜트가 최대주주인 SK에코플랜트 지분매각과 관련 우선협상 대상자로 신생 사모펀드 운용사를 선정했다고 공시했다. 고성군과 군의회, 상공협의회 등은 투자위축과 고용불안 등으로 지역경제에 막대한 타격이 예상된다며 거세게 반발했다. 군민들은 ‘매각 반대 범군민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집회와 서명운동을 펼쳤다. 현재 매각 협상은 인수 측의 자금 조달 및 적격성 논란 속에 내년 1월 말까지로 기한이 연장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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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문화복합공간 책둠벙도서관 개관
고성군의 새로운 지식 정보 거점인 ‘책둠벙도서관’이 지난 9월 10일 정식 개관했다. 고성읍 성내로 일원에 자리 잡은 책둠벙도서관은 총사업비 약 100억 원이 투입됐으며, 1만5천여 권의 장서를 갖추고 운영을 시작했다. 올해 6월 건물을 준공한 후 임시 운영을 거친 책둠벙도서관은 현재 어린이 사서제도를 포함한 연령별 독서 프로그램과 인근 힐링공원을 연계한 개방형 문화 공간을 제공하며 지역 밀착형 공공도서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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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고성군동물가족센터 개소
고성동물가족센터가 지난 9월 개관했다. 총사업비 31억 6천100만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654㎡ 규모로 조성됐다. 내부에는 보호실과 진료실, 격리실, 상담실 등을 갖췄고, 외부에는 830㎡ 규모의 놀이터를 마련해 군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단순한 보호시설을 넘어 반려동물 교육과 입양상담을 위한 공간으로, 유기동물 보호소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선진 동물 복지 시스템 구축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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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3년 만의 고성군민상 수상자 탄생
3년만에 고성군민상 수상자가 탄생했다. 수상자 이도경 씨는 삼도프레스 및 삼도인더스트리 대표이사로 안정적인 기업 운영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8년간 동해초등학교 총동문회장 역임 시 모교 장학사업은 물론 고성교육재단 등을 통해 1억4천200만 원의 장학금기탁, 관내 복지시설 및 각종 사회단체를 통한 기부활동 등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헌신해 온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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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 고성군내 고분군 역사적 가치 주목
내산리 고분군과 송학동 고분군에서 올 한 해 역사적 가치가 높은 발굴 성과가 잇따라 발표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내산리 고분군에서는 가야 시대 무덤 아래층에서 신석기시대 생활 유적과 빗살무늬토기 등이 확인되며, 가야 이전부터 인류가 거주했던 유서 깊은 지역임이 증명됐다. 송학동 고분군 14호분은 독보적인 축조 기술과 규모를 갖춘 5세기 말 소가야 최고의 통치자 무덤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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⑦ 읍 중학교 3개 남녀공학 전환 목소리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교육의 질 저하를 막기 위해 읍내 단성 중학교를 남녀공학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지난 8월 27일, ‘고성군 남녀공학 추진위원회’가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2029년경 읍내 3개교의 총 학급 수가 7개까지 급감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겸임·순회교사 증가로 인한 교육 서비스 저하를 막기 위한 대안으로 부상했다. 추진위는 4~5년 내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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⑧ 고성 휩쓴 파크골프 열풍
지난 7월 1일 고성읍 수남리에 군 최초 파크골프장이 정식 개장한 이후, 하루 평균 300명이 넘는 이용객이 몰리고 있다. 제1호 고성 파크골프장은 3만262㎡ 면적에 18홀 규모로 조성됐다. 개장 한 달 만에 가입 동호인 수가 800명을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자 군은 총 2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군 전역을 고성읍, 거류, 동고성, 상리, 북부 등 5개 권역으로 나누어 파크골프장을 순차적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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⑨ 고수온, 빈산소수괴 양식어업 피해
고수온과 산소부족물덩어리 현상으로 가리비와 굴 등 양식물량의 절반 이상 폐사했다. 매년 가을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었던 ‘고성 가리비 수산물 축제’마저 이번 사태의 여파로 전격 취소됐다. 고성군은 피해 어가를 돕기 위해 긴급 복구비 지원과 저리 융자 등 대책 마련에 나섰으나, 기후 변화에 따른 상시적 재난에 대비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가리비와 굴 등 양식 품종 개량과 보험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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⑩ 도 넘은 악성민원인에 공무원 고통
고성군 공무원들이 특정 민원인으로부터 수십 년간 지속적인 갑질과 폭언에 시달려온 사실이 드러나 지역 사회에 큰 파문이 일었다. 지난 4월 피해공무원이 전직 관변단체장인 민원인 A씨의 부당한 요구에 이의를 제기하면서 A씨가 공무원들에게 개인적인 업무 지원을 요구하는 것은 물론 욕설과 협박, 성희롱 등을 했다는 것이 알려졌다. 지역 여론이 악화되자 A씨는 사과문을 제출하고 단체장직에서 물러났으며 일부 혐의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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