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의 휴식보장을 위한 농작업 휴게쉼터 1호 준공
거류면 용운마을서 준공식 열어
김현철 기자 / 입력 : 2025년 12월 26일
|
 |
|
| ↑↑ 거류면 용운마을에 농업인 농작업 휴게쉼터가 마련돼 지난 19일 준공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 고성신문 |
|
고성군이 농업인의 작업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작업 휴게쉼터를 조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농촌정책과는 지난 19일 거류면 용운마을에서 농업인 농작업 휴게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성군 관계자와 도의원, 군의원, 지역 농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해 쉼터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거류면 용운마을 농작업 휴게쉼터는 고성군이 도비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제1호 농업인 농작업 휴게쉼터다. 논과 밭, 과수원 등 농작업 밀집 지역에서 작업하는 농업인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농작업 능률 향상을 위해 조성됐다. 쉼터는 총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33㎡ 규모로 건립됐으며, 사업비는 도비 30%와 군비 70%로 전액 보조됐다. 내부에는 냉난방시설과 화장실, TV 등이 설치돼 농작업 중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외부에는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전기료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쉼터 운영과 관리를 위해 용운마을휴게쉼터 운영협의회도 구성됐다. 운영협의회는 대표 황정욱 이장을 포함해 회원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연간 운영비 100만 원을 마련해 쉼터를 관리하게 된다. 고성군은 운영협의회와 운영협약을 체결해 시설 관리 전반을 맡기기로 했다. 농업인 농작업 휴게쉼터 설치사업은 폭염과 한파에 노출되기 쉬운 집단화된 논밭 지역과 밭작물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쉼터는 컨테이너형과 정자형으로 설치할 수 있으며, 컨테이너형은 33㎡ 이내 규모로 주방과 화장실, 냉방시설 등을 갖출 수 있다. 정자형은 높이 3m 이내, 지붕 크기 4m 내외로 조성된다. 지원 사업비는 컨테이너형은 개소당 1억 원, 정자형은 개소당 1천만 원이다. 김화진 농촌정책과장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용운마을 휴게쉼터를 시작으로 쉼터가 필요한 지역에 지속적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김현철 기자 /  입력 : 2025년 12월 26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