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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전문치료센터·노인요양시설 ‘최고’

제일나라병원·부산나라병원-한방과 골다공증클리닉 등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7년 08월 19일












부산시 동구 좌천동에 자리 잡은 제일나라병원과 중구 동광동 3가에 있는 부산나라병원.


 


2곳의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영호 이사장은 고성 출신 향우이다.


 


제일나라병원은 국내 최고의 재활전문병원으로, 서부경남에서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병원은 메리놀병원과 협력의료기관이며 동의의료원과 협력병원으로 지정돼 있다.


 


병원은 지하 2, 지상 11층에 재활치료센터 내 운동치료실, 통증치료실, 작업치료실이 운영되고 방사선과, 초음파실, 임상병리실, 고혈압당뇨클리닉, 고지혈증클리닉, 골다공증클리닉, 피부미용(노화방지클리닉), 장례식장 등 이 적은 비용으로 이용 가능하다.



제일나라병원 재활전문치료센터는 뇌졸중, 외상성 뇌손상, 사지마비, 하지마비 환자 및 교통사고, 산재사고 등 수술 후 환자들의 빠른 사회 복귀와 기능적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부산나라병원의 노인요양시설을 갖춰 환자들의 치료는 물론 재활까지 돌보고 있다.


 


특히 노년층에서 자주 발병하는 퇴행성 관절염이나 류머티즘 관절염 등도 약물 치료와 물리 치료 등으로 정성스럽게 보살피고 있다.


 


치매 등 노인성 치료를 위한 음악치료, 레크리에이션 요법은 이 병원의 노하우이기도 하다.


 


통증치료센터(신경외과)는 뛰어난 의료진과 최신장비로 정확한 진단과 확실한 치료 그리고 쾌적한 환경에서 통증으로 인한 고통에서 해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진료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확신했다.



나라한방병원에는 침구과, 비만클리닉, 한방내과, 한방부인과, 한방재활의학과가 있다.


 


나라한방병원은 첨단의료장비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 편안하고 진료공간으로 환자개인에 맞는 최상의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사회복지사실은 외래 및 입원 시 환자와 가족을 위한 심리, 사회, 재활, 정서적인 문제에 대해 상담하고 내 집처럼 편안하고 행복한 병원생활이 되도록 가족 같은 마음으로 성심껏 돕고 있다.


 


병동 엘리베이터도 다른 병원과 달리 자연의 향기를 맡을 수 있도록 돼 있고 쾌적한 실내공간으로 병동이 시설돼 있다.


 


더욱이 중환자실의 경우 탁트인 공간으로 환자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도록 시설돼 위급한 상황을 대비해 놓고 1 1실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 병원 장례식장은 3개의 분향소가 있으며 1개 분향소에 120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갖추고 있다.


 





“내 집 같은 병원, 내 가족 같은 환자”


  재부산향우 제일나라병원 최영호 이사장 











“따뜻한 마음으로 내 집처럼 가족처럼 모시는 재활전문병원으로 진료하겠습니다.


최영호 이사장은 언제가는 고향인 고성에 재활전문병원을 짓는 것이 꿈이고 고향에서 봉사하겠다며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보였다.


 


최 이사장은 고성군 대가면 암전리 출신이다. 대흥초등학교 26, 고성중학교 22, 부산동성고등학교, 동아대학교·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그는 대학졸업 후 삼광화학 제약회사에 입사해 병원 일을 배우며 병원내 의료기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의료사업을 시작하면서 부산 청십자병원을 인수하여 제일나라, 부산나라병원을 현재 운영해 나가고 있다.


 


제일나라병원, 부산나라병원은  지역주민의 건강과 행복한 생활을 위해 많은 임상 경험과 소신을 가진 의사, 치료사, 간호사들이 환자들의 빠른 쾌유와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영호 이사장의 병원 경영방침은 남다르다.


 


사랑·친절·봉사정신으로 내 집 같은 병원 가족 같은 병원을 꾸려가고 있다.


그는 병원 옥상에서 환자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정원이 있으며, 이곳에서  환자들이 마음의 병부터 치유할 수 있도록 자연친화적이고 편안한 공간으로 꾸며 놓았다고 자랑한다.


 


최 이사장은 “고향 사람들이 저희 병원을 찾아주신다면  저렴한 치료비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자기 주머니만 챙기려 하지 않는다면 병원 운영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 이사장은 지난 2006년 동아대학교 의과대학 최고경영자과정을 이수하고 동아대학교 석사 총동창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고성인의 긍지를 갖고 오늘도 병원의 힘든 뒷일을 도맡아 하고 있다.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7년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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