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의 맥과 현대적 감성의 미학
제17회 고성지킴이 회원 작품전
음악, 시, 서예, 그림, 서각, 사진 등
17명의 회원 작품 21일까지 고성박물관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5년 1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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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을 사랑하는 예술인들이 한 해의 끝자락, 고성벌을 전통과 예술의 향기로 채웠다. 고성지킴이(회장 이위준·얼굴사진)는 지난 16일 고성박물관 1층 전시실에서 제17회 고성지킴이 회원 작품전 개막식을 열고 군민과 만났다. 2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고성에 거주하며 도자공예, 목공예, 탈, 복식공예, 건축공예를 비롯해 음악, 시, 서예, 그림, 서각, 사진, 복원모사 등 전통문화 계승에 힘써온 장인과 예인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개막식에 앞서 열린 식전공연에서는 고성지킴이 회원인 백지원 명창의 노래에 이어 박용두 전 회장의 톱 연주와 아내 신정순 씨의 수어 가사가 어우러져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위준 회장은 “지금의 설렘과 감사의 마음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중한 계절에 회원전을 열게 돼 뜻깊다”라면서 “17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에 17명의 지킴이 회원들이 작품을 선보이게 된 것은 더욱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깊은 역사를 간직한 우리 전통문화의 맥을 잇고, 현대적 감성의 미학을 추구하는 회원들의 열정이 이번 전시에 고스란히 담겼다”라면서 “회원들의 작품이 지역민에게 위로와 쉼이 되고, 지역사회에 예술의 가치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전시에는 자연과 삶을 소재로 한 도자와 목공예 작품을 비롯해 전통 탈과 서각, 서예, 회화,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회원들은 각자의 작업 세계를 통해 고성의 자연과 삶의 기억, 전통문화의 상징성을 저마다의 언어로 풀어냈다. 한편 고성지킴이는 고성을 고성답게 지켜가기 위해 2002년 장인과 예인을 고성지킴이로 지정하며 전통문화 계승 활동을 시작했다. 2006년 첫 전시회를 연 이후 꾸준히 회원 작품전을 이어오며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 역할을 해오고 있다. 현재 고성지킴이는 도자공예, 목공예, 탈, 건축공예, 복식공예 등 장인 분야와 음악, 시, 서예, 그림, 서각, 사진, 복원모사 등 예인 분야 회원들이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5년 1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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