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주소정책 우수기관 선정
메타버스 교육과 주소환경 개선 성과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5년 12월 19일
고성군은 지난 18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 주소정책 성과 공유 워크숍’에서 주소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고,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제도 정착 노력과 주소정보 정책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한 것으로, 고성군은 주소정보 서비스 품질 향상과 현장 중심 정책 추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결과 고성군은 ‘2025년 주소정책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고성군은 올해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와 주소정보 행정 내실화를 목표로 관내 주소정보시설 1만여 개를 대상으로 일제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등 훼손되거나 표기 오류가 있는 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비했다. 특히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사업을 지속 추진해 약 2천 개의 건물번호판을 새로 설치했으며, 도로명판 안내걸이구 814개도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연차적으로 정비했다. 또한 고성군은 도로명주소 홍보 대상을 확대해 올해 처음으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체험형 교육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가상공간에서 길 찾기 미션을 수행하며 도로명과 건물번호, 사물주소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혔고, 디지털 교재를 활용한 체험 중심 수업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이는 기존 성인 중심 홍보에서 벗어나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주소교육을 본격화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됐다. 이와 함께 고성군은 지역 축제와 각종 행사장에서 주소정책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군청 민원실 대기공간에 홍보 영상을 상영하는 등 군민 참여형 홍보를 강화했다. 고성문화관광재단과 협력해 엑스포 행사장에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하는 등 도로명주소 제도의 생활화를 위한 노력도 이어갔다. 고성군은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를 바탕으로 도로명주소 환경 개선과 주소정보 기반 행정을 더욱 체계화해 신뢰받는 주소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5년 1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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