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6-05-15 04:36:4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정치의회

KTX고성역세권 중심 지역개발사업 본격추진

이상근 군수 시정연설, 내년 군정 방향
복지 안전망 강화, 성장동력 견인
해양관광도시 조성, 생활인프라 확충 제시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5년 12월 12일
↑↑ 이상근 군수가 제306회 고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 고성신문
고성군은 내년 목표를 ‘미래경쟁력 강화를 위한 회복력 도시, 군민행복 도시 실현’으로 설정, 사회안전망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상근 군수는 지난 8일 제306회 고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연설에서 “2026년도에는 미래경쟁력 강화를 위한 회복력 도시, 군민행복 도시를 핵심으로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6년도 당초예산 규모는 7천139억5천235만 원으로, 주요 현안사업의 안정적 마무리와 취약계층을 위한 필수 복지예산, 사회안전망 강화, 재난·재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이 군수는 올해 군정 성과로 고성군 첫 파크골프장 개장, 유스호스텔 개관, 책둠벙 도서관 개관, 고성공룡지질공원 국가지질공원 후보지 선정, KTX고성역세권 투자선도지구사업 선정, 자란도 관광지 지정 승인, 대한민국 도시대상 3년 연속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 방문스포츠 유치 경제효과 227억 원 달성 등을 제시했다. 또 적극행정·혁신평가·주요업무 합동평가 우수기관 선정, 공약이행평가 최고등급,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지수 군부 1위 등을 언급하며 “군정 성과가 각종 지표를 통해 확인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출생·고령화와 재난·재해에 대응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회복력 도시, 군민행복 도시로 나아가겠다”라며 행정이 책임지는 군민복지 안전망 강화, 교통거점·경제투자 핵심지로 성장동력 견인, 경쟁력 있는 대한민국 해양관광도시 1번지 조성, 문화·교육·스포츠 생활인프라 확충으로 계속해서 살고 싶은 고성 조성, 농어촌 재생 프로젝트로 다시 뛰는 고성 구현 등 5대 중점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첫째, 군민복지 안전망 강화와 관련해서는 농어업인수당·보훈명예수당 지원 확대, 출산장려금 2배 확대, 아빠육아휴직 장려금 도내 최고 수준 지급으로 소득·복지 안정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병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재해위험지구 정비, 침수예방 사업 등으로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했다.
둘째, 교통거점·경제투자 전략으로 KTX고성역세권을 중심에 두고 스포츠힐링타운 지역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해 KTX역사와 연계한 통합환승센터, 스포츠케이션센터, 청년창업지원센터, 스마트 주거단지를 조성해 스마트 정주도시 기반을 마련한다. 봉암일반산업단지 기업유치와 스마트일반산업단지 신규지정을 통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한다.
셋째, 해양관광도시 조성과 관련해 자란도 해양치유센터 개관, 해상택시 편의시설, 해상보도교 조성으로 자란도의 접근성을 높이고, 해양치유와 휴양이 결합된 관광지로 육성한다. 해양치유의 길, 임포항 먹거리촌 조성, 국토교통부 T-UAM 시범사업과 연계한 자란관광만 구축으로 남해안 광역관광을 선도하고, 하트섬 자란도 관광지는 숙박·휴양시설 민자유치를 추진해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지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넷째, 문화·교육·스포츠 생활인프라 확충을 위해 고성문화예술촌 전시관 건립, 송학동고분군 세계문화유산을 활용한 2026년 세계유산축전 개최, 평생학습관 개관 등을 추진한다. 평생학습관에서는 요양전문인력 양성과 전문학사과정 운영 등 군민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고, 5개 권역별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대표 생활체육으로 육성한다. 통합건강관리지원센터 건립을 통해 원격상담진료, 재택의료지원실을 운영하고, 도시가스 공급, 상수도 확장,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로 정주여건을 개선한다.
다섯째, 농어촌 재생 프로젝트로는 농촌공간 정비를 통해 폐축사 악취 문제를 해소하고, 정비된 공간에 귀농귀촌 육성단지를 조성해 주거·공동체·일자리가 결합된 융복합 단지를 구축한다. 고성형 스마트 농업생산단지를 조성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협력국가를 2개국으로 확대해 공공형 계절근로자 도입기반을 강화한다. 청정어장 재생사업과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통해 어장환경 개선과 어촌경제 성장 기반도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근 군수는 “2026년 예산안은 군정 주요 현안사업의 안정적 마무리와 취약계층을 위한 필수 복지예산, 사회안전망 강화, 재난·재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라며 “적극적인 의존재원 확보 노력으로 당초예산 최초 7천억 원 시대를 열었다. 군민이 희망하는 새로운 고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시정연설을 마무리했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도비를 최대 규모로 확보해 2026년도 당초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최민화 기자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5년 12월 12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김근 / 편집인 : 황영호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