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류면 도산촌마을 구재열 씨가 지난달 25일 거류면사무소를 찾아 직접 농사지은 쌀 20㎏ 10포대를 기탁했다. 이번 나눔은 2016년부터 10년째 이어온 선행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구재열 씨는 “직접 수확한 쌀을 매년 기탁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씨는 매년 꾸준히 쌀을 기탁하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을 실천해왔다. 유정옥 거류면장은 “10년 동안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온 따뜻한 마음에 감사한다”며 “기탁한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쌀은 거류면 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