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오는 12월 6일과 7일 이틀간 고성읍 기월리 일원에서 ‘제6회 고성독수리 생태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독수리 생태와 함께 몽골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행사 ‘몽골인의 날’을 운영한다. 올해 행사는 독수리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독수리의 주요 서식지인 몽골의 문화를 소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최근 다양한 방송 콘텐츠를 통해 몽골 문화가 주목받으며 몽골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축제 현장에서는 호쇼르 등 전통 요리를 비롯해 몽골 과자와 간식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또한 몽골 전통의상 체험, 게르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특히 오는 12월 6일 개막식에는 몽골국립예술문화대학교 교수 등으로 구성된 연주단이 출연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흐미(몽골 전통 창법)와 마두금 연주를 선보인다. 고성의 넓은 들판을 배경으로 몽골 초원을 연상케 하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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