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서울 영등포구 어린이 27명을 초청, 1일부터 3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지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어린이 문화체험단은 자매도시인 어린이문화교류 행사를 통해 도시와 농촌의 서로 다른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으로,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고성군 어린이의 영등포구 방문에 이어 영등포구 어린이문화체험단을 초청했다.
어린이문화체험단은 고성의 주요 관광명소인 고성공룡박물관과 천연기념물 제411호인 상족암공룡발자국 탐방 및 당항포관광지를 둘러보고, 고성탈박물관을 견학해 민속탈 및 세계의 각종 탈을 관람하고 직접 탈을 만들어보는 기회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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