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복지센터 양우진 직원 도지사 표창 수상
김현철 기자 / 입력 : 2025년 12월 05일
|
 |
|
| ⓒ 고성신문 |
|
고성군은 지난 4일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통영 스탠포드호텔에서 연 ‘2025년 경상남도 지역사회 정신건강 실무자 발전대회’에서 고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양우진 직원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한 것이다. 양우진 직원은 정신질환 예방과 인식개선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정신건강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고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정신질환자 사례관리와 방문상담을 통해 지역사회 내 안정적 생활을 지원하고 있으며, 증상 악화와 재발을 최소화하기 위한 주간재활 프로그램도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했다. 주간재활 프로그램에서는 정신건강전문요원과 외부 강사가 일상생활훈련과 사회기술훈련 등을 진행했다. 아동·청소년부터 노년층까지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한 정신건강 선별검사와 마음안심버스 운영도 이어지고 있다. 마음안심버스는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정신건강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에게 스트레스 검사와 심리지원을 제공하며, 필요 시 차량 내에서 즉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올해는 삼강S&C, 철성중학교 등 5곳에서 780명을 대상으로 검진과 상담이 이뤄졌다. 노년층 증가에 따라 노인 정신건강 중점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마음단디프로그램’을 통해 고성읍, 대가면 등 5곳의 경로당에서 노인우울검사와 생활만족도검사를 실시해 우울감 감소와 생활만족도 향상을 확인했다. 군은 2026년 프로그램 확대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해 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양성 교육도 진행 중이다. 올해는 청소년, 직장인, 군인 등 4천12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자살 유가족을 위한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통해 상담, 행정처리비, 법률 지원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정신건강증진 교육, 지역사회 연계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최문숙 건강증진과장은 “정신건강은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하는 과제”라며 “주민이 생활 속에서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정신건강 서비스를 강화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현철 기자 /  입력 : 2025년 12월 05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