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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장 공룡시장 환경 개선해 지역경제 얼굴 돼야

김석한 의원 5분 자유발언
고성시장 유휴공간 활용,
공룡시장 보수 촉구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5년 11월 28일
ⓒ 고성신문
고성읍 서외리 고성시장 지하 1층 주차장 옆 중앙사우나와 주변 방치 공간을 재정비해 활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김석한 의원은 지난 25일 제30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고성시장 지하 1층 유휴공간 활용과 공룡시장 보수 등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석한 의원은 “현재 지하 1층 주차장 옆의 중앙사우나와 주변 공간은 오랜 기간 활용되지 못한 채 그대로 방치되어 있다”라면서 “이 공간은 시장 지하 주차장의 출구를 새로 조성하거나, 인근 유휴지와 연계해 지하주차 공간을 확장할 수 있는 소중한 잠재 자원”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고성시장 일대는 주차 공간이 부족해 불법 주정차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시장 주변은 늘 혼잡한 상황”이라면서 “더욱이 고성 장날에는 교통이 마비될 만큼 심각한 수준이어서, 주민들과 상인 모두 큰 불편을 겪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만약 구조적인 이유로 주차 확장이 어렵다면, 이곳을 상인들의 휴게공간이나 체력 단련실로 리모델링해 복지 향상에 이바지하는 방안도 충분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라고 제안했다.
김석한 의원은 “그동안 공룡시장에는 수십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지만, 대부분이 그때그때의 임시 보수 수준에 머물러 왔다”라면서 “결과적으로 시장 구조의 근본적인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못했다. 현재 공룡시장 건물은 심각한 노후화로 인해 안전진단 결과 D등급 판정을 받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안전과 효율, 그리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오래된 시설을 철거하고 처음부터 다시 짓는 전면적인 재건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하수에서 발생하는 악취 문제를 설명하고 보수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김석한 의원은 “집행부가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중장기적 계획을 세워 추진하지 않는다면 이 문제는 결코 해결될 수 없다”라면서 “시장은 고성읍 상권의 중심이자, 지역경제의 얼굴이다. 고성시장 주차장 확장과 공룡시장 재정비는 단순한 시설 개선이 아니라, 고성 경제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여는 투자가 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5년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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