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시·시낭송 자서전쓰기 수료식
보훈대상자 11회기 완료
이연희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5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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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7일 고성군향군회관에서 국가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디카시와 시낭송 나만의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지역의 고령 인구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문화·정서 지원 사업으로 마련됐다. 보훈대상자들은 사진과 시를 결합한 창작 활동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정서적 안정과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총 11회기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디카시 작성법을 배우고 직접 시를 짓고 낭송하는 등 자신만의 인생 이야기를 예술적으로 표현했다. 자서전 쓰기 활동도 병행되며 평생의 경험과 소회를 글과 사진으로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료식에서는 참여자들이 실습으로 완성한 디카시 액자 작품이 전시됐다. 참여자들은 작품에 담긴 생각과 창작 과정을 소개하며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했다. 발표와 작품 전달식, 소감 나눔이 이어지면서 현장은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한 참여자는 “평생 처음 내 이름으로 시를 써보고 작품을 만들어 감회가 새롭다”며 “내 삶을 돌아보고 기록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보훈대상자분들이 디카시를 통해 삶을 예술적으로 표현하고 서로의 이야기에 위로를 받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서 치유와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이연희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5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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