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국전형두축구장학재단배 축구대회 개최
60대 진주남강, 진주60FC 공동우승
70대 진주70, 김해70 공동우승 차지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5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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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수국전형두축구장학재단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지난 15~16일 양일간 고성군 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됐다. 수국전형두축구장학재단(이사장 이두분)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생활체육 축구동호인과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대회는 60대와 70대 2개 부로 나눠 예선 경기와 결선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은 평소 갈고닦은 기량과 멋진 팀플레이를 선보였다. 대회 결과 60대 부에서는 진주 남강60 팀과 진주 60FC가 공동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김해 리즈FC, 북부유나이티드60 팀이 공동 3위에 올랐다. 70대 부에서는 진주70 팀과 김해70 팀이 공동우승, 순천탑골드70, 창원골드축구동우회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결승전은 60대와 70대 모두 정규시간 내 0대 0으로 팽팽한 접전을 펼쳤으나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추운 날씨와 선수들의 부상 방지 차원에서 회의를 통해 공동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와 함께 수국전형두축구장학재단은 고(故) 전형두 경남축구협회장의 유지를 이어받아 2014년 출범한 이래 해마다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또한 축구 장학사업을 비롯한 유소년 축구교실과 축구단 운영, 축구인 복지사업 등을 펼치면서 경남 축구를 이끌어갈 지역의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 최초의 축구장학재단으로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두분 이사장은 “도내 지도자들과 소통하며 지역의 어린 축구 선수들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축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라면서 “경남 축구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커다란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장학재단에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 전형두 전 회장은 축구 선수로 활동하다 1995년 경남축구협회장으로서 20여 년간 경남축구계를 이끌어왔으며, 2009년 완공한 창원축구센터와 지난 2006년 경남FC 창단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축구에도 관심이 많았던 그는 1997년 무학기 중·고교선수권대회를 창설하는 등 경남을 넘어 대한민국 축구발전에도 헌신했다. |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5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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