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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숙 의원, 고성읍 생활민원 현장 점검

보행로·빈집·교통안전 개선 추진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5년 11월 21일
ⓒ 고성신문
고성군의회 김향숙 의원이 지난 19일과 20일 고성읍 주민들이 제기한 생활민원 해결을 위해 군청과 고성읍 관계 공무원, 마을 이장, 주민들과 함께 도로·빈집·교통안전 등 현장을 두루 확인했다.
김 의원은 먼저 고성박물관에서 KT 사이로 이어지는 도시계획도로 구간을 살펴보고 주민 요청이 컸던 보행로 설치 가능성을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 해당 구간은 폭 6m의 2차선 도로로 계획돼 있으나 주민 의견이 모일 경우 6m 차도에 3m 보행로를 더한 총 9m 도로로 변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일부 사유지 편입이 필요해 보상 협의가 필수이며, 이장과 주민들이 동의서를 취합하고 있다. 김 의원은 “보행안전은 주민들의 가장 큰 요구다. 협의 절차가 원활하게 이뤄지는지 계속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송학동 고분군 주변 빈집과 노후주택도 확인했다. 이들 빈집은 경관을 해치고 안전사고 우려가 있어 정비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김 의원은 “세계유산 주변 환경 관리는 고성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지키는 중요한 일이다. 정확한 실태조사 후 단계적인 정비 계획을 세워 도심환경 개선과 보존을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일에는 신월리 곡용마을 커브길에서 제기된 반사경 설치 민원을 확인하고 군청과 고성읍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설치 지점을 검토했으며, 군은 즉시 반사경을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김 의원은 “주민들이 불편을 느끼는 부분을 바로 해결하는 것이 의정의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 개선까지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챙기겠다”고 밝혔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5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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