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로 4차선 도로 공사 토지보상과 공사기한 밝혀야
고성신문 지면평가위원회 11월 회의
SK오션플랜트 정치색 경계해야
책둠벙도서관 인원 충원 관심 필요
AI 국가정책 맞춰 발 빠른 대응해야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5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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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지면평가회의가 열려 지면평가위원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
| ⓒ 고성신문 |
| 동해로 공사와 관련해 토지 보상, 공사 기한 등에 대해 명백히 밝혀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한 AI 등에 발 빠르게 대처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고성신문 지면평가위원회(위원장 이상근)는 지난 10일 본사 회의실에서 11월 지면평가회의를 열고 이같은 의견을 나눴다. 이상근 위원장은 “농번기도 지나고 크고 작은 행사들도 정리되면서 연말이 가까워지고 있다. 날씨가 찬데 늘 건강 유의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하고 “지면평가위원으로서 이 신문은 ‘우리 신문’이라는 생각으로, 다양한 의견과 시선을 제시해 고성신문이 진일보하는 데 우리 위원들의 힘도 보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이상근 위원장은 “1305호에 인문학 광고는 기존의 틀을 깨고 세로 광고가 게재돼 신선했다. 신문도 아름다워야 한다는 관점에서 보면 이런 작은 시도가 독자들에게 신선함을 줄 수 있다. 앞으로도 이런 새로움을 고성신문에서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석한 위원은 “고성신문이 내부적 변화에도 불구하고 잘하고 있다. 그러나 SK오션플랜트와 관련된 보도들이 편향된 부분이 있어 언론으로서 제대로 방향을 잡아야 한다”라면서 “주민 편의를 봐주고 예산 문제도 있는데, 정치색을 띠어서는 안 될 일이니 언론에서 정확히 진단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서은주 위원은 “군민이 자랑할 일이 있는데 모르는 분이 많은 것이 경남 전체에서 여성농민회 전담 부서가 있다는 점”이라면서 “여성농업인단체가 발전하고 잘 되는 것은 지역 먹을거리를 지키는 차원에서도 중요하며, 여성농업인들의 체계가 잘 돼 있다면 귀농 희망자들의 유입이 늘 수 있다. 우리 먹을거리는 문화·역사와 연결된다. 더욱 넓게 보고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허태호 위원은 “동해로 4차선 확장 공사를 몇 년째 하고 있는데 보상이 어떻게 되는지도 잘 모르겠고, 파프리카 하우스 단지 쪽은 공사를 안 하고 있는 상황에서 내년쯤 사업이 끝나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면서 “공사 구간은 길이 엉망이라 불편하다. 공사 기간은 언제쯤이고 보상은 어떻게 되는지 짚어봐야 할 문제”라고 지적했다. 박형섭 위원은 “책둠벙도서관이 개관한 후 한 달 만에 1만3천 명이 방문했고 지난달 말까지 2만 명 가까이 방문했다”라면서 “내년 사업 프로그램을 짜고 있는데 문제는 인원이다. 현재 사서 4명과 기간제 근로자 2명 등 모두 6명이 근무하고 있는데 쉬는 것은 물론 밥을 먹기도 힘든 상황이라 충원이 필요하다. 이런 부분도 언론에서 관심을 가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박 위원은 “다른 지자체 회의하러 가면 대세는 AI다. 밀양은 AI 전담 부서를 만들겠다고 한다. 기초자치단체에서 AI에 대해 뭘 할 게 있냐고도 하지만 일부 지역은 발 빠르게 교부금 등을 확보하고 있다”라면서 “고성도 국가 정책에 따라 빨리 움직일 수 있게 언론에서 다뤄줘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황순옥 위원은 “축협마트에서 책둠벙도서관으로 가는 횡단보도가 입구에 없어 아이들이 바로 앞 편의점에서 간식을 사서 순간적으로 무단횡단을 하니 위험하다”라면서 “해당 구역은 청소년센터도 있고 학원들도 많아 아이들의 통행이 많으니, 횡단보도 설치가 당장 힘들다면 속도 제한이라도 필요한 구간이므로 언론에서도 관심을 갖고 지적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지면평가회의에서는 신문을 통해 이미 지나간 행사를 접하게 된다는 지적과 함께, 문화행사나 스포츠 경기 등 군민이 참여할 만한 행사를 소개하는 지면을 만들어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5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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