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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종합체전 3개 종목 비예산 유치

양궁·역도·씨름 대회 잇달아 개최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5년 11월 14일
ⓒ 고성신문
고성군이 2025년 경상남도 초·중학생종합체육대회에서 양궁, 역도, 씨름 3개 종목을 성공적으로 유치하며 ‘비예산 대회 유치’의 모범사례를 만들었다.
고성군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고성종합운동장에서 ‘2025 경상남도 초·중학생종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앞서 4일부터 6일까지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 1차 양궁 선발전’을 열며 양궁 종목을 연속 유치, ‘경남 양궁 대표도시’로 입지를 굳혔다.
이틀간 열린 초·중학생종합체전에는 18개 시·군에서 학생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여자초등부 시부에서는 진해중앙초 민소이, 남자초등부 시부는 경화초 박예준, 여자중등부 시부는 진해여중 손시언, 남자중등부 시부는 동진중 김준호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군부에서는 생초초 오민희(여초), 창녕초 조인우(남초)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양궁 1차 선발전은 초등부(남·여) 35m·30m·25m·20m, 중등부(남·여) 60m·50m·40m·30m 거리 경기로 진행됐다. 총 3차전 누적 성적으로 최종 선발자를 결정하며, 1차전에서는 창녕초 조인우, 촉석초 조민경, 미리벌중 최유찬·우소민 선수가 각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고성군은 역도대회 운영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같은 기간 열린 ‘2025 경남 초·중학생종합체육대회 역도경기’와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역도 경남 1차 선발전’에는 선수 300명과 관계자 70명 등 37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상남도역도연맹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남·여 초·중등부 체급별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고성군은 전용역도경기장을 활용해 체계적인 경기운영과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전통종목인 씨름대회도 고성군이 유치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도내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이번 3개 종목 유치는 고성군의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와 행정 역량, 운영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비예산대회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된다.
김성수 스포츠산업과장은 “전국소년체전 선발전과 학생종합체육대회를 연속 개최하며 고성이 스포츠 도시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며 “역도, 양궁, 씨름 외에도 다양한 종목에서 학생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5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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