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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없는 고성을 위한 약속 주민과 행정이 함께 지켜주세요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5년 11월 07일
ⓒ 고성신문
지난 2024년 11월 1일부터 2025년 5월 15일까지 이어진 산불조심기간 동안, 전국적으로 유난히 많은 산불이 발생하며 산림 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된 한 해였습니다.
우리 고성군 또한 산불 ‘심각’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관내 전 임야에 대해 입산 통제와 화기 소지 금지 조치를 시행하여 산불 위험성을 낮추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입산허가제를 통해 무단 출입과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하였고, 군민의 자발적인 협조 속에 체계적인 예방활동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특히, 고성군은 전국 최초로 산림 인접지 내 화목보일러 및 난로를 사용하는 370여 가구에 투척식 소화기 2대를 배부하였고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홍보를 실시해 산불 예방에 앞장섰습니다.
우리 군의 선제적인 조치가 실효성 있는 대응이 되기를 바랍니다.
올해도 어김 없이 산불 조심 기간(2025.11.1.∼2026.5.15.)이 운영됩니다. 우리군은 산불‘제로화’를 목표로, 산불 예방과 초동 진화에도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먼저, 산불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정해 기존 산림 내 숲가꾸기 사업을 도로변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으로 전환하고, 산불현장 통합시스템 운영, 화목보일러 사용세대 재처리 용기 등을 배부함은 물론 산불위험도에 따른 공무원 비상근무와 산불예방 캠페인도 수시로 실시할 계획입니다.
산불의 조기진화를 위해서는 임차헬기 추가 배치, 개인진화 장비 현대화, 산림 인접지 100m 내 불법소각 단속과 영농부산물 집중 처리기간 운영,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2명과 산불감시원 101명을 선발·배치해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산불상황실 운영과 유관기관 협력체계도 더욱 공고히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군민의 안전과 생명보호를 위한 주민대피에 있어서도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초고속 산불에 대비해 위험구역과 잠재적 위험구역 등으로 설정해 다소 과할 정도로 주민 대피 및 안내체계를 확립하고 거동이 불편한 분을 위해 대피시 조력자 등을 지정하고 대피장소 또한 세심한 점검을 마쳤습니다.
하지만 산불 없는 고성군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 관심과 함께 자발적 참여와 협조라는 것은 불문가지일 것입니다. 특히 건조하고 강풍이 잦은 날씨에는 작은 부주의도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군민 여러분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고성군은 산불 예방과 대응 역량을 지속 강화하여,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건강한 산림을 지켜나가겠습니다.
산불 없는 고성을 위하여 행정과 주민이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5년 1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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