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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고, 해양프로그램으로 전인적 성장 이끌다

생존수영·프리다이빙·윈드서핑 등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5년 11월 07일
ⓒ 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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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고등학교가 바다를 배움의 장으로 삼아 학생들의 도전정신과 협동심을 기르는 해양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고성고등학교(교장 김태완)는 지난 5월부터 11월 초까지 해양스포츠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자연과 함께 성장하는 체험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성군이 추진 중인 해양스포츠산업 도시 조성 정책과 연계해 기획됐다.
참여 대상은 1학년 전원과 2‧3학년 희망자였으며, 생존수영, 프리다이빙, 윈드서핑, 해양 생태환경 탐사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전문 강사의 안전교육과 이론수업을 병행해 학생들이 해양활동의 원리와 안전수칙을 익히며 자신감을 쌓았다.
특히 프로그램은 이순신 장군의 당항포 해전 승전지 일대에서 열려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역사 속 인물의 용기와 도전정신을 배우며, 해양체험을 넘어 인성교육의 가치를 체감했다.
김태완 교장은 “학생들이 바다라는 열린 공간 속에서 몸과 마음을 단련하며 협동과 도전의 의미를 배운 것이 가장 큰 성과”라며 “해양활동이 삶의 균형과 여가의 즐거움을 배우는 교육의 장이 됐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손병철 교사는 “바다를 두려워하던 학생들이 스스로 한계를 극복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교육의 힘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의식을 내면화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해양교육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고성고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방학 중 심화 해양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학생들이 전문기술을 익히고 해양도시 고성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5년 1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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