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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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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성초등학교는 지난 4일 고성 해지개 해안둘레길에서 ‘제3회 철인왕대회’를 열고 학생들의 기초 체력 향상과 도전 정신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학교 스포츠클럽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교내 리그전으로, 철인3종경기를 응용한 프로그램이다. 3~6학년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아 해안둘레길 3㎞ 구간을 완주했다. 철성초는 매주 화·목요일 아침활동 시간마다 맨몸운동, 달리기, 줄넘기, 필라테스, 요가 등을 순환식으로 실시하며 학생들의 근력과 유연성, 심폐지구력을 고루 키워왔다. 이번 대회는 이러한 노력의 결실을 확인하는 자리로, 학생들은 서로를 응원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자신과의 싸움에 최선을 다했다. 문종두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세운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며 “운동의 즐거움뿐 아니라 도전의 가치와 협동의 의미를 함께 배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6학년 박규린 학생은 “처음엔 너무 힘들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달리니 끝까지 완주할 수 있었다”며 “내 한계를 넘었다는 생각에 뿌듯했다. 앞으로도 운동을 즐기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