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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고성군종친, 가락의 마지막 왕 추모

산청 덕양전서 천여 명 제향
“소가야 부흥, 가락인의 사명”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5년 11월 07일
ⓒ 고성신문
가락고성군종친회(회장 김종환)는 지난 5일 산청군 덕양전에서 ‘2025 가락추향대제’를 열고 가락의 마지막 왕 양왕(구형왕)과 계화왕후를 추모했다.
이날 제향에는 고성군에서만 300여 명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천여 명의 가락인이 모여 선조의 얼을 기리고 가락의 역사와 정체성을 되새겼다.
가락종친은 6가야 중 금관가야의 시조 김수로왕과 허황옥왕후의 후손으로, 김해김씨·인천이씨·김해허씨·양천허씨·태인허씨·화양허씨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고성군은 옛 소가야국의 왕도로, 현재 약 3천~4천 세대의 가락 후손이 세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종환 가락고성군종친회장은 “소가야의 왕도였던 고성의 쇠락이 뚜렷하다”며 “가락인들이 뜻을 모아 소가야의 부흥을 이끌고 고성이 다시 번영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허동원 사무국장은 “2023년에는 김수로왕과 허황옥왕후의 왕릉을, 2024년에는 김유신 장군의 추향대제를 참배했다”며 “올해는 가락의 마지막 왕을 모신 덕양전을 찾아 소가야가 무너지지 않도록 마음을 모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는 “가락의 역사와 자긍심을 되살려 후손에게 정신적 유산을 온전히 계승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덕양전 추향대제는 단순한 제례를 넘어 가락인의 화합과 정체성 회복, 소가야의 역사적 복원을 다짐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가락고성군종친회는 앞으로도 가락인의 단결과 지역 발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5년 1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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