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작은공룡 국화전시회 개막
2천400여 점 국화 만개
이연희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5년 1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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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지난달 31일 농업기술센터 국화전시장에서 ‘제5회 작은공룡 국화전시회’ 개회식을 열었다. 개회식은 우수 국화분재 시상과 전시회 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상근 군수를 비롯해 최을석 군의회의장, 도·군의원, 소가야국화연구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전시회는 10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열흘간 열리며, 국화분재·화분국·조형물 등 약 2천400여 점이 전시된다. 이번 작품들은 농업기술센터 교육생들이 1년간 전문 강사에게 배워 직접 재배하고 손수 다듬은 결과물이다. ‘작은공룡 국화전시회’는 2021년 소가야꽃사랑연구회가 시작해 올해 5회째를 맞았으며, 매년 전시 규모와 작품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 주말에는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된다. SNS 홍보 인증객을 대상으로 미니국화다발 만들기, 곤충 풀매듭 체험, 미니분재 나눔 행사 등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군은 지난달 31일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입국한 라오스 계절근로자 60여 명을 초청해 ‘작은공룡 국화전시회’를 관람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근로자들은 농업기술센터 국화전시장을 방문해 한국의 가을 정취와 문화를 체험했다. 국화분재와 조형물이 어우러진 전시장 곳곳에서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대부분이 한국의 국화전시회를 처음 접한 만큼 “한국의 가을은 정말 아름답다”며 감탄을 이어갔다. 라오스 출신 근로자 찐탈라 씨는 “국화가 이렇게 다양한 색과 향을 가진 꽃인 줄 몰랐다”며 “한국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문화체험에 자주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화진 농촌정책과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근로자들이 즐겁게 일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고성군은 앞으로도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한국 생활에 만족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
이연희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5년 1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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