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청소년, 진로를 말하고 미래를 논하다
제2회 청소년 진로·직업 토론대회 성황리 개최
김현철 기자 / 입력 : 2025년 1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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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지난 24일 (재)고성교육재단의 후원으로 관내 중·고등학생 31명(8개 팀)이 참여한 ‘제2회 청소년 진로·직업 토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 앞서 참가 청소년들은 전문가의 지도로 스피치 훈련, 논제 분석, 모의 토론 등을 진행하며 실전 역량을 쌓았다. 이를 통해 고성군의 산업 구조와 직업 분포를 직접 조사하고, 지역사회 기반의 구체적인 진로 설계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에서는 교급별 수준에 맞춘 진로·직업 관련 주제를 바탕으로 열띤 찬반 토론이 펼쳐졌다. 고등부는 ‘직업 선택 시 좋아하는 일보다 잘할 수 있는 일을 선택해야 한다’, 중등부는 ‘직업 선택 시 안정성이 꿈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를 주제로 토론하며, 고성의 산업적 특성과 개인의 가치관을 근거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참가 학생들은 “평소 깊이 생각해보지 못했던 진로 기준을 배우는 기회였다”며 “특히 고성에서 나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을 새롭게 알게 되어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진만 고성진로교육지원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논리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과정은 매우 소중한 경험”이라며 “학교와 지역이 연계해 청소년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김현철 기자 /  입력 : 2025년 1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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