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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가야문화보존회, 여수 진남관 역사문화 탐방


김현철 기자 / 입력 : 2025년 11월 03일
ⓒ 고성신문
소가야문화보존회는 지난 25일 ‘불멸의 이순신 혼을 찾아서’를 주제로 올해 두 번째 소가야 골목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여행은 조선시대 400년 동안 수군의 본거지로 사용된 여수 진남관을 탐방하며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여수 진남관은 정면 15칸, 측면 5칸의 팔작지붕 구조로 1599년(선조 32년)에 건립된 전라좌수영 본영 건물이다. 숙종 42년(1716년)에 화재로 소실된 뒤 중건됐으며, ‘남쪽을 진압한다’는 뜻에서 ‘진남관’이라 불린다. 2001년 국보 제304호로 지정됐고, 이순신 장군이 전라좌수영의 본영으로 사용했던 ‘진해루’ 누각도 원형 그대로 보존돼 있다. 진남관은 지난 10월 21일 보수공사를 마치고 다시 일반에 공개됐다.
참가자들은 진남관 유물전시관과 이순신 대첩비를 비롯해 고소대 벽화마을, 오동도 등을 둘러보며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현장을 체험했다.
소가야문화보존회는 이번 여정을 통해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왜선을 섬멸한 회화면 당항포 대첩지와 통영 한산대첩지 등 장군의 전승지를 함께 탐방하며 충무공의 정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이번 골목여행을 통해 고성과 인근 지역의 이순신 장군 유적지를 직접 방문하며 장군의 생애와 업적을 새롭게 배우는 계기가 됐다”며 “당항포 대첩의 역사적 의미와 유비무환의 정신을 가슴에 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철 기자 / 입력 : 2025년 1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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