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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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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지난 24일 오전 9시부터 CGV고성에서 ‘금요일N무비데이’ 행사를 열고 영화를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한 ‘2025년 지역특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고성군이 선정돼 추진하는 지역 맞춤형 치매 인식개선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치매안심센터 이용자와 치매 가족,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영화를 관람하며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치매극복선도단체인 대한적십자봉사회 고성지구협의회(회장 이동자) 회원들이 행사 안내와 캠페인 부스 운영을 자원봉사로 지원해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현장에서는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과 함께 심뇌혈관질환·정신건강관리 부스도 운영돼, 참여자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상영작인 ‘기억해줄래요? 초로기’는 초로기 치매를 앓는 딸과 엄마, 알츠하이머를 겪는 부부의 이야기를 통해 치매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임을 일깨우며 관람객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상근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를 조금 더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우리 사회가 함께 돌보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치매 걱정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치매 관련 문의는 고성군 치매안심센터(☎055-670-4851)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