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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주니어리그 고성서 열린다

전국 고교 1학년 11개 팀 참가
야구 인프라 도시로 부상

김현철 기자 / 입력 : 2025년 10월 24일
고성군은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2025 KBO 아카데미 주니어리그(고1 교육리그)’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야구위원회(KBO)가 주관하며, 전국 17개 시·도 야구협회가 추천한 고등학교 1학년 대표 11개 팀, 2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총 33경기의 열전을 벌인다. 군비 투입 없이 문화체육관광부 지원 예산 3억 원으로 추진돼, 고성군이 예산 부담 없이 전국 규모 대회를 유치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리그는 고교 저학년 선수들에게 실전 경험을 제공하고, 미래 프로야구 주역이 될 유망주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한 교육형 대회다. 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낸 선수들은 향후 프로 입단의 등용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 일정이 없는 날에는 수비 기본기 훈련과 ‘수비클리닉’이 진행된다. 김지수, 신본기, 임재철, 최기문 등 프로야구 출신 선수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내야·외야·배터리 부문을 직접 지도한다.
이처럼 고성군이 전국 엘리트 선수들의 주목을 받는 이유는 최고 수준의 야구 인프라 덕분이다. 2022년 5월 준공된 1야구장(사업비 53억 원)과 2024년 5월 완공된 2야구장(사업비 51억 원)은 프로팀 전지훈련이 가능할 만큼 최신 시설을 갖췄다.
여기에 내년 완공 예정인 실내야구연습장까지 더해지면 사계절 훈련이 가능한 ‘대한민국 대표 야구도시’로 도약하게 된다.
지난 9월 개장한 유스호스텔은 선수단 숙소 부족 문제를 해소하며 ‘야구대회의 메카’로 자리잡았다. 이번 대회 참가팀 중 5개 팀이 유스호스텔 숙소를 예약했고, 나머지 팀들도 관내 숙박시설을 이용할 예정이다.
고성군은 전국적인 야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겨울철 전지훈련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해 겨울에는 초·중·고·대학 및 실업팀 등 10개 종목 233개 팀, 5천144명의 선수와 지도자가 고성을 찾았으며, 이 중 야구는 19개 팀 504명이 참가해 약 4억 원의 지역경제 효과를 냈다. 올해는 이미 강원도·부산 등 전국 10여 개 팀이 동계 훈련을 예약해 그 인기를 실감케 한다.
김현철 기자 / 입력 : 2025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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