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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 못막은 열정, 노래로 하나된 고성

제21회 군민노래자랑 열려
삼산면 김정기 씨 대상 수상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5년 10월 17일
ⓒ 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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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 수상자 김정기 씨(왼쪽 두번째)
ⓒ 고성신문
고성문화원은 지난 3일 송학동고분군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48회 소가야문화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1회 군민노래자랑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성문화원이 주최하고 고성문화원 가요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각 읍·면에서 선발된 17명의 참가자들이 출전해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다. 행사장에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응원하며 흥겨운 노래 한마당을 즐겼다.
무대 사이에는 초대가수 황민호, 미스미스터, 김은주, 한아름, 윤철이 축하 공연을 선보였고, 황민호의 피날레 무대는 관객들의 환호 속에 행사의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심사는 작곡가 김태제, (사)한국연예협회 양산지회장 정호건, (사)한국예총 사천지회장 이창범이 맡아 공정하게 진행됐다.
대상은 삼산면 김정기 씨가 ‘타인’을 불러 수상했으며, 금상은 영오면 채희영 씨(항구의 남자), 은상은 대가면 김종구 씨(사랑이 비를 맞아요), 동상은 고성읍 송기헌 씨(나이야 가라)가 차지했다. 인기상에는 영현면 김인자 씨(새타령), 하일면 신우성 씨(둥지), 하이면 정여정 외 2명(아모르파티)이 선정됐다.
백문기 고성문화원장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끝까지 함께해 준 군민들의 열정이 무대보다 더 빛났다”며 “군민이 참여하고 즐기는 무대를 통해 지역의 문화적 자긍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문화원이 중심이 되어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축제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5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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