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7일 고성군 실내체육관에서 제8회 전국 남녀 종별 세팍타크로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8월 7~10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중,고,대학, 실업팀 55개팀이 참가하며 500여 명의 선수는 전국체전을 대비한 최종점검을 하는 대회로 서로의 장·단점을 분석하는 등 어느 대회보다 활기차게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7월 29일 청주시청, 경북도청, 경희대학교, 원광대학교, 한일전산여고, 김천중앙고등학교, 삼진고등학교 등 13개팀이 7월 29일 도착할 예정이며 30일부터 전지훈련에 들어간다.
이어 35개팀은 8월 6일 고성에 도착할 예정이다.
더욱이 전국체전 2년패를 달성한 고성군청은 다른 시, 도로부터 심한 견제를 받고 있지만 세팍타크로 본 고장인 태국의 전지훈련을 통하여 2007년에도 종별 선수권대회 우승을 통한 사기진작으로 전국체전 3연패를 이룬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군청 실업팀 선수는 고운석, 유동영, 이준표, 윤주형, 권혁진, 정원덕 선수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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