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공원 붉게 물들인 꽃무릇, 가을 정취 물씬
제3회 남산공원 꽃무릇축제
사진공모전 김병기 씨 대상
노래자랑 김철수 씨 대상
황선옥 시민 기자 / 입력 : 2025년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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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산공원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지난달 27일 남산공원에서 제3회 꽃무릇축제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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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래자랑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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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무릇과 남산공원 사진공모전 수상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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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가야차인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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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들의 휴식공간인 남산공원에 붉은 꽃무릇으로 물든 가을이 찾아왔다. 남산공원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전정주)은 지난 27일 남산공원에서 제3회 남산 꽃무릇축제를 개최했다. 고성문화원 풍물단의 신명 나는 길놀이와 함께 남산공원 맨발 둘레길을 걸으며 시작한 이번 꽃무릇축제에는 아코디언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재능기부로 꾸며진 무대가 마련됐다. 전정주 회장은 “꽃무릇 향기 가득한 좋은 계절에 소가야 도읍지의 상징인 남산공원에서 행사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라면서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애정이 꽃무릇축제를 성공적인 축제로 만들어 매년 더욱 성장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전 회장은 또 “군민의 휴게 쉼터이자 건강 관리의 요람이며 화합의 상징인 남산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꽃무릇의 아름다운 절경을 즐기는 축제의 장”이라면서 “오늘 꽃무릇축제에서는 누구나 가슴 한편에 숨겨둔 아름다운 추억을 되새기며 깊어가는 가을날 꽃향기에 흠뻑 젖어 보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축제에서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고성지부가 주관하는 제3회 고성 남산 사계절 및 꽃무릇 사진 공모전 입상작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김병기 씨가 대상을, 김외점 씨가 최우수상을 받았고 우수상은 박미정 씨, 가작은 최유철·곽상열 씨, 장려는 이경순·김목연·채수천 씨, 입선은 김금선·구한나·강막순·류선화·류현진·이혜림·한미라·제원호 씨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모전 입상작은 무장애길 데크 주변에 전시돼 남산의 가을 풍경과 어울려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꽃무릇 노래자랑은 오전에 진행된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5명이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노래자랑에서는 김철수 씨가 대상을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최연소 본선 진출자인 안예솔 양, 우수상은 지둘연 씨, 장려는 김인태 씨, 인기상은 최성덕 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순금 등 푸짐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전달해 참가자들은 축제도 즐기고 경품도 받는 행운을 누렸다. 이 밖에도 소가야차인회에서 무료 전통차 시음장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향긋한 차와 함께 간단한 다과를 제공,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선사했다. 한편 남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2005년 남산공원을 아끼는 110명이 모여 발족해 같은 해 경상남도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됐다. 남사모는 남산공원 내 나무들의 이름표를 제작·부착하고 야생화 군락지 가꾸기, 도덕골 환경생태 연못 조성공사 및 주차장 공룡 음수대 설치, 수목 전정과 공원 내 쓰레기 수거, 각종 문제점 파악과 행정 연계를 통한 해결 등 남산공원 관리에 앞장서 왔다. 남산공원은 고성읍 도심 가운데 자리잡고 있어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다. 또한 2023년부터는 꽃무릇이 피는 시기에 맞춰 남산 꽃무릇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남산 꽃무릇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민참여 축제 공모에서 최종 선정되면서 예산을 일부 지원받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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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옥 시민 기자 /  입력 : 2025년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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